- 한국 셀러, 테무 한국 로컬 쇼핑몰에 손쉽게 입점…판매 채널 확대
- 상품 등록부터 주문 처리까지 모든 과정 효과적인 관리 지원
-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구축 기반 제공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한국 로컬 쇼핑몰 플랫폼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완료하고 연동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무의 한국 로컬 쇼핑몰은 국내 셀러가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국내 셀러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테무와의 연동 서비스 오픈에 따라 국내 셀러(판매자)들은 테무의 상품등록 및 수정, 주문과 클레임 수집, 송장 전송 등 상품 관리부터 주문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플레이오토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테무가 K-셀러들의 입점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만큼, 플레이오토 또한 프로모션 제휴 등을 통해 테무 입점을 적극 지원한다. 플레이오토는 지난 23일부터 테무 파트너사들에게 제공되는 입점 신청 페이지를 오픈하고 운영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플레이오토 이현철 사업대표는 "이번 테무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 셀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특히 국내 셀러들이 효율적으로 상품을 관리하고 판매에 한층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무는 2022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90개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3년 7월 국내시장 진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2024년 테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 주요 시장에서 쇼핑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플레이오토는 현재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플랫폼이다. 관리자 계정 하나로 11번가, 쿠팡, G마켓, 이베이, 쇼피 등 국내외 약 300여개의 쇼핑몰 관리가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등록, 주문, 배송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