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닷컴 한국사이트 오픈과 함께 연동서비스 지원 예정 - 한국어로 등록한 상품 영어로 자동 번역돼 알리바바닷컴 등록 지원 - 한국 셀러 글로벌 B2B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업계 최초로 알리바바닷컴과 연동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 산하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커머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B2B 바이어와 셀러 대상으로 인콰이어리(구매문의), 온라인 교역,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공급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 내 해외 바이어들은 보통 무역 대행사, 도매상, 소매상, 제조업자 및 수출입 업무 진행하는 중소 기업인들이다. 현재는 190여개 국가와 지역의 연간 4,000만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거나 거래를 완성하고 있다. 이번 연동서비스 지원으로 셀러들은 상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어 번역 지원 기능을 통해 한국어로 등록한 상품이 영어로 자동 번역돼 알리바바닷컴에 등록된다. 알리바바닷컴은 올해 한국 단독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한국 사이트’에서는 한국 셀러의 상품만을 모아 노출이 된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한국 상품에 관심이 많은 해외 B2B 바이어들은 보다 쉽게 한국 상품을 찾고 소싱 할 수 있다. 셀러들은 기존에 한국에서 등록하고 판매하던 상품들을 손쉽게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사이트에 등록하여 기존 상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알리바바닷컴이 적극적인 한국 사이트 입점 지원을 예고한 만큼 플레이오토는 연동 이후 정부지원사업과 프로모션 제휴 등을 통해 셀러들의 B2B 플랫폼 확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알리바바닷컴은 한국 중소기업이 손쉽게 해외 온라인 B2B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기반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 관련하여서도 유관 부서와 적극 협의 중이다. 커넥트웨이브의 플레이오토 이현철 사업대표는 "이번 알리바바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셀러들의 판매채널 확대로 글로벌 B2B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 마르코 양(Marco Yang)은 "알리바바닷컴과 커넥트웨이브의 협력은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알리바바닷컴은 한국 단독 사이트를 통하여 우수한 한국 제품들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오토는 현재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플랫폼이다. 관리자 계정 하나로 11번가, 쿠팡, G마켓, 이베이, 쇼피 등 국내외 약 300여개의 쇼핑몰 관리가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등록, 주문, 배송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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