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인치 이상 TV 점유율 27%...시장 주력으로 자리잡아 - 대형화면 TV 가격 하락하는 가운데 스포츠 특수가 TV수요 촉진 - 스포츠 관련용품 거래액 줄줄이 증가…구기용품 42%늘어 디지털TV(DTV) 시장이 모처럼 만의 활기를 보이고 있다. 80인치(203cm) 이상 대형화면 제품이 시장을 견인하는 추세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80인치 이상 대형TV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2월 19일~2월 27일)대비 4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80인치 이상 TV의 시장 점유율도 크게 뛰어올랐다. 80인치 이상 TV의 거래액 점유율은 27%로 전월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79인치 이하(25%) 제품과, 69인치 이하(17%) 제품의 수치를 넘어서며 사실상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잡았다. 다나와 관계자는 “80인치 이상 대형화면 TV의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또 “프로야구 개막,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특수가 TV수요를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 시즌에 진입하며 TV 외에도 관련 용품의 거래액도 증가하고 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거래된 구기/야구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42% 늘었으며 스포츠 신발이 20%, 스포츠 의류가 7%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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