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월 20평형 이상 대용량 제습기 판매량 점유율 전체의 81% 차지
- 평균 구매단가 역시 지난해 30만 7천 원에서 35만 5천 원으로 증가 - 장마 앞두고 교체 주기 빨라지며 오래 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선호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119860 대표집행임원 김기록)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올해 5월 제습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145%가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112%가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장마철을 대비해 오래된 제습기의 교체 주기가 빨라진 점과 새로 구입하는 제습기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맞물려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다나와는 분석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20평형(66.1㎡)이상 제습기의 판매량 점유율은 지난해 5월 69%에서 올해 81%로 증가했으며, 평균 구매단가(객단가) 역시 같은 기간 30만 7천 원에서 35만 5천 원으로 올랐다. ‘UV’살균 기능을 탑재한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45%로 크게 늘었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의 판매량 점유율은 지난해 5월 70%에서 올해 81.4%로 상승했다. 다나와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보다 스마트한 제습기 쇼핑을 위해 평형별, 기능별 등 세부적인 필터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제품을 구독하면 가격 변동 및 할인 정보, 관련 제품의 뉴스나 리뷰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제습기는 이제 가정에서 여름에만 사용하는 계절가전이 아닌 건강을 위한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일 년 중 제습기 판매가 가장 몰리는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관련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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